푸켓 여행의 중심지 빠통(Patong)에 가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수천 개의 리뷰'를 자랑하는 맛집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핫한 넘버6 레스토랑과 Hern Coffee and Bistro를 직접 다녀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대와는 다른 '반전'이 있었던 방문이었습니다.

1. 넘버6 레스토랑 (Number 6 Restaurant)
빠통 비치에서 웨이팅이 가장 길기로 유명한 태국 음식점입니다. 밤 9시가 넘은 시간에도 줄이 줄어들지 않을 만큼 인기가 대단하더군요.
- 주문 메뉴: No.6 윙, 스파이시 얌운센(해산물), 팟타이, 땡모반 등
- 가격대: 메뉴당 90~200바트 내외로 가성비는 훌륭함
- 솔직 후기: 맛 자체는 대중적인 '단짠'의 정석이라 한국인 입맛에 잘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식사 이후였습니다. 방문 후 극심한 설사와 배탈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구글 리뷰에서도 간혹 위생 문제를 지적하는 글들이 있었는데, 회전율이 너무 빠르다 보니 식재료 관리나 위생 상태가 예민한 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이 예민하신 분들은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https://maps.app.goo.gl/VQuUeoMGDo9N31tx7
No.6 Restaurant · Kathu District, Phuket
www.google.com
2. Hern Coffee and Bistro
빠통 해변 근처에 위치한 세련된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입니다.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평점도 매우 높아서 기대를 품고 방문했습니다.
- 주문 메뉴: 에그 베네딕트, 더티 커피 (Dirty Coffee)
- 가격대: 에그 베네딕트 350바트, 커피 200바트 수준 (넘버6에 비해 가격대가 높음)
- 솔직 후기: 음식의 비주얼과 커피 맛은 훌륭했습니다. 플레이팅도 정갈해서 사진 찍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엄청난 수의 파리였습니다. 실내외 경계가 모호한 구조 때문인지 식사 내내 파리를 쫓느라 음식 맛을 온전히 즐기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위생적인 부분에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던 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zZpstMvxDVX3f3nm8?g_st=ac
Hern Coffee and Bistro · Kathu District, Phuket
www.google.com
총평:
리뷰가 수천 개라고 해서 무조건 완벽한 맛집은 아니라는 점을 이번 푸켓 여행에서 체감했습니다. 분위기와 가성비도 중요하지만, 여행 컨디션을 위해 위생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신다면 위 내용들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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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